애니의 꿈과 여정: 신세계 회장 딸에서 K-팝 스타로
문서윤, 예명 애니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혼성 그룹 ALLDAY PROJECT의 멤버다.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딸이자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로 잘 알려진 그녀는, 자신의 음악과 열정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회장님 들어오십니다"…'신세계 3세' 애니, 재벌 일상 포착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23·문서윤)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재벌 일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애니는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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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꿈, 가수의 씨앗
애니는 7살 때 우연히 투애니원과 빅뱅의 ‘롤리팝’ 뮤직비디오를 보고 K-팝의 매력에 푹 빠졌다. 무대 위에서 빛나는 가수의 모습을 보며, 그녀는 “나도 저기 서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 하지만 재벌가의 일원으로서 가수의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특히 그녀의 어머니 정유경 회장은 애니가 고등학교 2~3학년 시절, 가수라는 꿈에 강하게 반대했다.
애니는 포기하지 않았다. 어머니와의 협상 끝에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하면 가수 꿈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그녀는 잠을 줄여가며 입시 공부에 매달렸고, 결국 컬럼비아 대학교 심리학 전공에 합격했다. 약속을 지킨 어머니는 애니가 더블랙레이블의 연습생이 되는 것을 허락했다. 이 과정은 10년이라는 긴 시간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점철되었다.
ALLDAY PROJECT, 꿈의 첫걸음
2025년 6월 23일, 애니는 ALLDAY PROJECT의 멤버로 데뷔했다.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와 함께 선보인 첫 싱글 ‘FAMOUS’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더블랙레이블의 테디 프로듀서 밑에서 빅뱅과 블랙핑크의 음악을 들으며 자란 애니에게, 이 무대는 꿈의 실현이었다.
데뷔 전, “신세계 손녀”라는 타이틀 때문에 많은 관심과 오해를 받았다. 특히 라이브 방송 중 들린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말은 화제가 됐지만, 이는 단순한 해프닝이었다. 당시 애니의 어머니는 회장이 아니라 총괄사장이었고, 그 상황은 팬들과의 소통 중 생긴 재미있는 에피소드일 뿐이었다. 애니는 이런 오해 속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길을 걸었다.
진심으로 증명하는 그녀의 꿈
애니는 재벌가 출신이라는 배경 때문에 진심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마주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7살 때 품은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뉴욕 맨해튼에서 유학하며 채핀 스쿨을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한 것도 모두 가수라는 목표를 향한 여정이었다.
그녀는 멤버들과의 숙소 생활에서도 빛난다. 요리를 하거나 장난을 치며 보내는 일상은 애니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그녀를 ‘문(Moon)’, ‘신손’, ‘곰’ 같은 애칭으로 부르며 사랑을 보내고, 특히 타잔이 부르는 ‘달님’은 애니가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다.
미래를 향한 다짐
애니는 자신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진심을 증명하고자 한다. ALLDAY PROJECT의 일원으로, 그리고 문서윤으로서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그녀의 바람은 확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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